자격증

[자격증] 국가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사

공이와빼꼼이 2020. 6. 6. 11:08

얼마전 SQLD 자격증 시험을 치뤘었는데요.

이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dataq.or.kr/www/main.do) 에 수시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합격자 발표는 6월 30일(화)이라 아직도 멀었는데 말이죠.

 

오늘도 어김없이 뭐가 없나 그냥 습관적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낯선 이름이 하나 보였습니다. '국가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사'란 이름을 가진 자격증입니다.

 

요즘에 '빅데이터'란 얘기는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만큼 유명한 녀석?인데요

그 빅데이터에 관련된 자격증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관심이 가더라구요.

 

아무튼 앞으로 IT분야에서 이 빅데이터란 개념은 사용범위가 굉장히 많을 것이라 예측하는 뉴스기사들도 많고

IT관련 교육계에서도 '빅데이터' 관련 과정들을 심심찮게 보이기도 하는게 정말 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도 회사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찾는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 자격증이 더 눈에 들어온것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파이선(Python)과 R프로그래밍 이란 책들도 많이 보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회사에서 교육을 받았던 태블로(Tableau)란 (https://www.tableau.com/ko-kr)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을 교육받으면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분야가 정말 어머어마 하다라는 것을 교육을 받는 동안 느꼈고 '데이터'에 대한 공부를 다시금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자란 생각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얼마전 SQLD를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도 하구요.

 

아무튼

 

'빅데이터 분석기사'란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1)분석 기획 (2)수집 (3)저장 및 처리 그리고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위한 자격증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사이트(https://www.dataq.or.kr/www/sub/a_07.do)에 접속해서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보니

 

아래의 그림은 '빅데이터 분석기사'의 과목에 대한 내용입니다.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기획'부터 '통계' 이런말들이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또, 막상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자격증입니다.

 

우선 필기실기로 나누어지며 사실 SQLD와 SQLP 필기, 실기가 구분되어 있지않아서 굉장히 좋았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ㅜ 

 

필기는 총 4과목으로 80문제 120분간의 시험시간이 주어집니다.

(필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입니다.

 

(1)빅데이터 분석기획

(2)빅데이터 탐색

(3)빅데이터 모델링

(4)빅데이터 결과 해석

 

 

 

실기는 180분이 주어지며

 

'빅데이터 분석실무' 이렇게 한가지 인데  

(실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입니다.

실기는 2021년에 있을 예정이라 아직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기 위해선 '응시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응시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게 '빅데이터 분석기사'란 명칭답게 일반 '정보처리기사'와 같은 기사자격증 응시자격을 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일정은 2020년 올해는 필기만 있을 예정이며, 실기는 21년에 처음 시행이 되는걸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재도 현재는 필기 교재만 나와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교재는 '시대고시기획' IT교재에 가까울텐데 시대고시기획에서 출간되서 조금 생소하긴 합니다 ^^

2020년 6월5일 출간되었으며 전체 848Page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가격은 인터넷에서 31,500원에 판매가 되고있네요.

 

 

자격증 시험1회차는 아직 난이도를 파악하기가 어렵기에 극한으로 쉽거나 혹은 극한으로 어렵거나

할수있는 여지가 있어서 조금은 망설여지지만, 뭔가 1회차 시험 응시 혹은 합격자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평소 관심있는 분야라면 도전해 보는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재 준비중인 자격증이 있어 이번년도 필기는 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흥미롭고 반갑게 느껴지는 자격증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